바람직한 일탈(외전포함)
김세연 / 로맨스 / 현대물
★★★★★ 10.0
가격대비 내용이 알찬것 같습니다. 여주의 시도가 현실적으로 좀 황당한 상황이긴 하지만, 남주와 전개되는 내용이 억지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어린 시절 친구였으나 다른 세상을 살아가며 끊긴 인연.
그 인연이 우연이란 이름으로 다시 이어져
셰어하우스를 하며 같이 살게 된 은수와 지욱.
남자 친구를 사귄 지 얼마 안 된 은수가
금세 헤어졌다는 사실에 놀란 지욱은
그 이유를 듣고 놀라 버리는데…….
“사실은 그런 걸 왜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 전혀 기분이 좋지도 않고.”
“그런 거, 라면……, 뭐, 뭘, 말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