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즌 이용되는식상한 소재이긴한데 아주 지루하진 않고 읽을만합니다.

너를 만나 사랑에 빠진 건 기적이야!

불쌍한 여주! 어릴때부터 추위와 굶주림에서도 이겨낸 여주가 아이를 잃고 무너지는 마음이 너무 가슴 아팠어요
재밌게 끝까지 잘 읽었습니자
에필이 더 있어도 좋았을것 같아요^^

이제는 니가 없는 순간을 상상 할수 없다.

변함 없는 사랑으로 행복한 결혼을 만들어 감

오후의 햇살이 따뜻하게 그들을 감싸주었다.

기나긴 터널의 끝은 어둠이 아니라 밝은 빛

마주한 두 사람의 입가에 행복의 미소가 지어젔다

완벽한 남주와 그에 못지않은 여주가 아빠도 구하고
나라도 구하고 평화도 이루고...

서로가 서로에게 각인된 단 하나의 사랑이었으니까

아..왜 그냥 사랑하게 두지를 않는지
마법사와 왕세자가 결탁한 악의 집단에 지지 않겠죠?!!

남주도 특별하고 여주도 특별한데 서로 사랑하며
오해도 풀고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데

와 이 스케일 뭐죠?
로판 플러스 무협지 읽는줄

망설이다 망설이다 이제서 결제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밤새 읽음요.
흐름이 넘 자연스럽게, 하지만 어느책보다 뜨겁게 흘러가요.
이제 다시 찬찬히 읽을려구요. 몇번을 다시 꺼내볼듯. 너무 애틋함.

친구였으나 다른 세상을 살아가며 끊긴 인연.

그 인연이 우연이란 이름으로 다시 이어져
셰어하우스를 하며 같이 살게 된 은수와 지욱.

남자 친구를 사귄 지 얼마 안 된 은수가
금세 헤어졌다는 사실에 놀란 지욱은
그 이유를 듣고 놀라 버리는데…….

제목만 봤을때, 한정적인 등장인물들 안에서 이야기가 전개될 것만 같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관계들의 이야기가 있네요. 요즘 답답한 의료이슈에서 이런 유쾌하고 멋진 의사들이 있자면 환상이겠죠. 흉부의사며 요리까지 잘하는 완벽남 남주였어요. 제인이라는 여자는 진짜, 답이 없는 캐릭이었고, 그나마 아버지가 정상이어서 대환장 사건이 없이 모두 해피엔닝마무리 되었네요.

조카를 키우는 삼촌 남주도 멋지고 조카도 멋지고
여주 순수하고 귀여운데요 따뜻한내용 잘봤어요

오랫만에 작가님책 읽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넘 잼있게 봤어요..

여주 남주 어릴때부터 멍혼이 연결되어 있었네요..여주 넘 밝고 여주 오빠도 넘 멋있네요..^^

여주 넘 밝고 씩씩하네요..식구중 아픈사람이 있으면 모두가 다 힘든데 잘 이겨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