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강아지 범을 물들이다(전2권)
봉다미 / 로맨스 / 현대물
★★★★★ 10.0
말로만 전해 듣던 절친의 손자, 기태건을 빈소에서 처음 만났다.
[에휴, 우리 순둥이가 나 죽으면 이 험한 세상을 혼자 어찌 살아갈지 걱정이야.]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왔기에 은우의 머릿속엔 교회오빠나 초등학교 선생님쯤으로 각인되어 있던 기태건.
하지만 그녀의 눈엔 험한 세상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할 것을 우려해야 하는 부류로 보였다.
4년 후, 시장통 후미진 골목에서 정신을 잃은 기태건을 발견하고, 오지랖에 주워온 그와의 아슬아슬한 동거가 시작된다.
리뷰도 없고 책값도 다른거 보다 비싸지만 미리보기 보고 끌려서 구매 약간 지루한면도 있지만 아직 까지 볼만해요~
(1권에서 남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