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게 꼭 불처럼 뜨거운 줄만 알았는데,
알게 모르게 깊숙이 스며든 이 감정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믿고 보는 작가님책 이번에도 잘 읽었어요

결혼부터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정략결혼이라 생각했는데 속수무책으로 그에게 빠져드는데....

캄보디아.
그 어느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의사와 PD로 만난 여자와 남자.
그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이별과 재회의 인사.
안녕, 그리고 안녕.

그럼 그렇지. 저렇게 괜찮은 남자를 여자들이 그냥 뒀을 리가 없지.
바보같이 왜 임자가 있는 사람일 거라는 생각은 못했을까.

그녀의 소리 없는 세계에 그는 어떻게든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재미있고 잘 읽어지네요

어둠이 내린 고요한 빌딩 숲의 밤,
해주는 사람들이 이미 퇴근하고 떠난 텅 빈 사무실로 향했다.

상사의 맛은 너무 달콤했다.
그 위태로움을 종종 잊을 만큼.
이 위험한 관계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평범한 일상을 위협하는 차갑고 어두운 밤.
세상을 가장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 줄,

심야 연애

36.5˚C + 36.5˚C
수식과도 같은 73˚C의 사랑이 시작되었다.

너를 갖는 대가가 지옥이라면 어쩔 수 없지. 난 지난 5년 동안 더한 것도 견뎌 냈거든."

내용이 좋아 가끔씩 다시 봅니다. 좋아요

외전도 역시나 너무나 알차네요.
길게 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여조의 진상짓이
제대로 까발려져서 통쾌합니다.
잘봤습니다~~

정말 사랑으러운 아이들이 남주와 여주를 연결해
주네요. 참 진상같은 악조도 무난히 해결되고
남주의 부모님도 쉽게 허락해 주시고, 잼나게
잘 봤습니다~~

아이들이 다한 글이네요.
상처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너무 예쁘게 표현되었네요.
아이들 때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2권이 기대됩니다~~~~~

걘적으로 잔잔 하면서 재밌어요!! 좀 아쉬운게 있다면 아이와 여주가 혈연으로 얽혀있는걸 모르고 살아간다는게 아쉽긴 해요

남자는 처음부터 사랑이였지만 어머니와 주변 환경 때문에 서아를 멀리 한거였네요.

결혼후 남주 여주 행복하게 잘 살아 가네요 해피엔딩이라 좋아요

날 사랑하려고.. 남주의 가족들이 미쳤어요. 돈이. 재산이 모든것의 우선이 되어 자식도 버리고 형제도.. 여주 운명처럼 만나 행복해질..

일렇게 이어질수도 있구나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