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야만인 (외전증보판)
윤주(붉은달) / 로맨스 / 현대물
★★★★★ 10.0
네게 어울리는 자리에서 놀아. 다른 세계에 눈독 들이며 헤매지 말고.’
처음부터 그, 도준은 그녀가 쳐다볼 수 없는 상류층의 자제였고,
차갑고 매섭게 그녀에게 선을 지킬 것을 강요해 왔었다.
그랬기에 아버지에게 든 반기의 대가로
모든 지원이 끊겨 빠듯하게 살아가도
하진은 도준이 내민 손을 잡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벼랑 끝에 매달린 하진은 어쩔 수 없이
도준이 호의를 베풀듯 내민 손을 잡아야 했고,
그렇게 잡았던 손은 또 다른 족쇄가 되어 그녀를 옥죄기 시작한다.
“얼마나 많은 돈이 오고 가는지 모르지만 최고로 쳐줄 거라 믿어. 다른 사람도 아닌 국제 그룹의 고귀한 황태자 윤도준이니까.”
“…….”
“아니면 흥정으로 힘 빼야 하니?”
“흥정은 필요 없어. 최고로 지불하지.”
“…….”
“대신 계약 성립이 되는 즉시 최하진의 사생활은 내게 저당 잡힐 거야.”
“…….”
“좋아.”
네게 어울리는 자리에서 놀아. 다른 세계에 눈독 들이며 헤매지 말고.’
처음부터 그, 도준은 그녀가 쳐다볼 수 없는 상류층의 자제였고,
차갑고 매섭게 그녀에게 선을 지킬 것을 강요해 왔었다.
그랬기에 아버지에게 든 반기의 대가로
모든 지원이 끊겨 빠듯하게 살아가도
하진은 도준이 내민 손을 잡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벼랑 끝에 매달린 하진은 어쩔 수 없이
도준이 호의를 베풀듯 내민 손을 잡아야 했고,
그렇게 잡았던 손은 또 다른 족쇄가 되어 그녀를 옥죄기 시작한다.
“얼마나 많은 돈이 오고 가는지 모르지만 최고로 쳐줄 거라 믿어. 다른 사람도 아닌 국제 그룹의 고귀한 황태자 윤도준이니까.”
“…….”
“아니면 흥정으로 힘 빼야 하니?”
“흥정은 필요 없어. 최고로 지불하지.”
“…….”
“대신 계약 성립이 되는 즉시 최하진의 사생활은 내게 저당 잡힐 거야.”
“…….”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