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도서 리뷰
K&J 언재호야 / 로맨스 / 현대물 ★★★★★ 10.0
“난 K라고 불러. 어차피 의미도 없으니까. 그리고 일회용이고. 그쪽은 뭐라고 불렀으면 좋겠어?” “……J라고 해요.” 그것은 제 이름 석 자에는 들어 있지 않은 이니셜이었다. 그저 모든 것을 잊고자 떠났던 중국 오지奧地로의 여행. 모진 현실로 돌아오며 2년 전, 그날 밤 일은 수현의 머릿속에서 지워진 지 오래였다. “궁금하지도 않아? 내 약…
[합본]아바돈(A·bad·don) 제르제르 / 로맨스 / 현대물 ★★★★★ 10.0
A·bad·don(아바돈) - 파멸의 장소, 지옥, 나락(奈落) 현실과 이상의 모호한 경계에서 쾌락을 좇는 이들이 모여드는 파멸의 장소. 대한민국 하이 레벨의 화류계 BAR, A·bad·don(아바돈). “김유리. 스무 살인가.” 그녀는 아빠의 도박 빚에 쫓겨 이곳으로 팔려왔다. “저는 한 달간 당신을 교육할 최헌이라고 합니다. 교육이라고 해 봤자 거창한 …
그런 만남 차크 / 로맨스 / 현대물 ★★★★★ 10.0
그녀의 입술이 부풀어 올랐다. 태진의 시선이 입술에 고정되어 있었다. “더 이상 밀당은 의미 없어. 봤잖아. 우리가 잘 맞는 거. 아니, 느낀 건가.” 그가 짓궂게 한쪽 입매를 당겨 웃었다. “그리고 너도 지금 원하고 있잖아.” ---------------------------------------- “나 쳐다본 거예요?” “그렇다면?” 굳이 부인하지 않고 짧게 대답한 남자가 …
연성의 귀부인 라벤더블루 / 로맨스 / 역사/시대물 ★★★★★ 10.0
소연은 그저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이미 속곳이 떨어져 나갔다. 그의 손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순식간에 파고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도톰하게 갈라진 속살을 움켜잡았다. 여자의 은밀한 치마 속에서 벌어지는 적나라한 행태가 충격적이라, 소연은 비명을 지르며 다리를 오므렸다. “벌려.” 고개를 숙여 말하는 그의 목소리가 잔인하다. “벌려라, 음…
밤손님 김지안 / 로맨스 / 현대물 ★★★★★ 10.0
밤손님’. 규연의 핸드폰에 저장된 그의 이름이었다. 도둑처럼 밤에 몰래 왔다가 새벽이면 어김없이 가고 없는 그를 빗대어 지은 별명. 정상적인 연애에 기대가 없는 그녀는 감정 낭비하지 않고 욕망만 채워 주는 관계에 충분히 만족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점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고, 이제 밤을 위한 관계는 정리해야겠다 생각하지만. …
천둥의 달빛 적랑 / 로맨스 / 로맨스 판타지 ★★★★★ 10.0
“다른 부족의 땅을 밟지 마라. 뢰족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지 마라.” 전쟁과 살육에 미친 탐욕의 부족. 용서와 화합보다는 도륙과 침략이 어울리는 혈족. ‘뢰족’ 뱀강 너머 ‘뢰족’의 땅이 있다. 화이는 아버지를 살릴 수 있는 생초를 구하기 위해 보름에 한 번씩 뱀강을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신비한 소년. 찌를 듯한 살기를 두르고 절벽 위에…
내 예쁜 사람아 (외전증보판) 문수진 / 로맨스 / 현대물 ★★★★★ 10.0
“강이주, 너 나 좋아하지.”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첫사랑이 내게 말했다. “그럼 나랑 잘 수 있어?” 그가 잡아 주었던 손, 뜨거웠던 숨결. 당신 품에 안겼던 유일한 하루. 그리고 7년 뒤, 그와의 고약한 우연이 시작되었다. “우연이 세 번 겹치면 필연이라잖아.” “그래서요?” “안 궁금해? 왜 자꾸 마주치는지.” 세 번의 우연은 …
검은 숲 이리 / 로맨스 / 현대물 ★★★★★ 10.0
검은 숲의 산주이자 오래전 인연을 맺은 적 있던 사건을 만나, 억울하게 죽고 만 어머니의 한을 풀고자 사람들이 쉬이 접근하지 못하는 귀신이 사는 검은 숲에 가게 된 홍화. 제 혼백을 조건으로 삼아 어떻게든 복수를 실행하려 하는 홍화에게 검은 숲의 주인, 사건은 오히려 다른 조건을 걸어 오고. “지금 네 몸에서 참을 수 없을 만치 단내가 나거…
러닝 공태연 / 로맨스 / 현대물 ★★★★★ 10.0
“괜찮으시면 술 한 잔, 더 하실래요?” 먼저 손을 내민 것은 그녀, 서혜였다. 모든 여직원의 선망의 대상이자 가슴에 묻어 둔 감정의 대상, 김규원 팀장을 상대로 집 안에 들어가기 무엇한 서혜는 그렇게 도발을 하고 말았다. 그렇게 하룻밤, 쉬이 잊지 못할 기억을 품고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서혜. 하지만 규원은 전혀 그럴 의사가 없다는 양 …
장미꽃 향기 김윤수 / 로맨스 / 현대물 ★★★★★ 10.0
포토그래퍼 영서는 가족사진 촬영 의뢰를 받고 알파그룹 회장의 자택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와 만나는데……. “엄마, 나 송주예요. 송주 몰라요?” “송주?” “송주야, 엄마가 놀라시잖니. 엄마가 송주 보러 오셨는데 이런 못난 얼굴을 하고 있을 거야? 가서 눈물 닦고 세수하고 와. 그래야 멋진 모습으로 엄마를 …
몰입_깊이 빠져들다 은호 / 로맨스 / 현대물 ★★★★★ 10.0
“너로 인해 알게 되었다, 나도 뜨거운 피가 흐르는 남자라는 걸. 그래서 놓아줄 수가 없다, 나의 집착으로 인해 네가 숨이 막힌다 해도…….” 감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포커페이스 이헌. 하지만 서희를 만나면서 멈추었던 그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하고, 그녀에 대한 갈증으로 그는 점점 더 그녀에게 집착한다. “내게 중요한 건 아무것도 없었어…
[합본]은월의 남자 류재현 / 로맨스 / 로맨스 판타지 ★★★★★ 10.0
아비를 살려 주시면 저의 삼 년을 드리겠습니다.” 되바라진 열넷의 계집아이가 천자의 아들에게 겁도 없이 거래를 건넨 그날. 비틀려 있던 서월국의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늘 아래 단 하나의 고귀한 자리. 이를 노리는 암투와 권력의 권모술수 속에 하릴없이 저버린 의리와 의지. 차오르지 못한 달은 어둠 속으로 숨었다. 오롯이 떠…
[합본]리턴(Return) 단영 / 로맨스 / 현대물 ★★★★★ 10.0
땡그랑! 어디선가 울린 금속음과 함께 3년 전, 모든 것이 시작된 날로 되돌아가다. 그날은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한 다음 그녀를 죽인, 바로 ‘그 사람’을 만나는 날이었다. 상해유한 이 회장의 유일한 상속녀 이지원. 셀 수 없이 많은 재산과 어마어마한 인맥을 배경으로 두고도, 아니, 그러하기 때문에 죽음의 위협이 연이어 찾아드는데……. 모…
주천의 여우 고성후 / 로맨스 / 역사/시대물 ★★★★★ 10.0
“나는 달라. 보통 사내랑 달리 내 것은 특별하니까.” “역시. 널 처음 본 순간 보통 놈은 아니다 생각했어. 요강이라도 깨나 보지?” 죽기 않고 살기 위해선 백 일간 사내의 씨물을 취해야만 한다! 여우의 음기를 백 일간 받아들일 양기 강한 사내를 찾아 나선 첫 사냥에서 연홍이 발견한 작우는 여러모로 완벽하고 멋졌다. 특별한 나의 사냥감, 내가 뿅…
[합본]안개향 류도하 / 로맨스 / 역사/시대물 ★★★★★ 10.0
호선국의 젊은 황제, 신무현.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황실은 모든 게 바뀌어 있었다. 국운을 건 전투에서 패한 장수의 딸, 진선하. 한순간에 모든 걸 잃고 유폐당하다. * 어느 날, 사람의 그림자도 얼씬하지 않아야 하는 유폐지에 낯선 사내가 들어와 말했다. “내가 가지 못할 곳은 없고, 내가 갖지 못할 것도 없다.” 그의 오만한 말은 …
인 앤 온(IN and ON) (외전증보판) 김도경 / 로맨스 / 현대물 ★★★★★ 10.0
동맥류의 천재’라는 찬사를 받는 신경외과 전문의, 류강혁 지켜 주지 못한 사랑 때문에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위해 다시 돌아온 그. 참고 버티느라 제 것만 움켜쥘 줄 모르던 텅 빈 손이 비로소 단단하고 따뜻한 체온으로 가득 채워졌다. 강혁은 깍지 낀 하윤의 손을 더욱 강하게 그러잡았다. 강혁은 하윤의 떨리는 눈동자를 깊숙이 응…
그 여름을 기억하니 (19금 개정판) 해우 / 로맨스 / 현대물 ★★★★★ 10.0
꿈속에서 열여덟 살의 찬혁을 보았다. 친구들과 어울려 걷던 그가 등나무 아래 앉은 시우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보라색 등꽃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봄날의 교정, 하얀 햇살은 눈부셨고,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 못지않게 따스했다. 시우는 생각했다. 저 눈부신 소년에게 다가갈 수 없으니, 저 소년이 자신이 있는 세상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12월의 비밀 서혜은(아홉시) / 로맨스 / 현대물 ★★★★★ 10.0
남자 친구의 배신과 그녀의 근저를 흔들어 버린 모욕. 상처받았던 그 마음을 무심코 드러냈을 때 연주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그로부터 1년 뒤, 다시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 재기한 연주는 남자 주인공이 바뀌었단 사실에 기함하는데. 하필 바뀐 주인공이 티켓 파워의 제왕, 정윤우라니! 소규모 뮤지컬에 어울릴 만한 사람도 아니…
세운대학병원 반해 / 로맨스 / 현대물 ★★★★★ 10.0
개천에서 암고양이가 청진기를 들고 솟구쳤다는 남다른 태몽의 소 유 자 , 설은반. 열여덟, 개천을 벗어나게 해 줄 그를 만나다. “이 관상을 좀 봐. 옆 에 두면 저절로 성적이 오를 상이잖아?” 세운의대 수석에 비주얼까지도 언빌리버블이지만 웃을 일 없는 나날을 지 내 던 , 표이록. 스물다섯, 슬며시 미소 짓게 만드는 녀석을 만나다. “너냐? 앞…
나쁜 오빠 백아름 / 로맨스 / 현대물 ★★★★★ 10.0
, 이게 어떻게 된 상황이지? 오빠가 나한테…… 키스를?’ 꿈이 아니다! 그녀의 정신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는 남자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강서현. 그녀의 이복 오빠였다. 정신이 번쩍 든 의주는 그의 어깨를 밀쳐내며 죽을힘을 다해 저항했다. “읍읍! 오빠! 읍! 그만…….” 하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굶주린 야수처럼 그녀의 입속을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