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그 이유가 뭔데?”
“말…… 좆.”
“그래서 날 모델로 뽑는다?”
“우리 회사 캐치프레이즈가 남자의 자존심이야. 그러니까 네가 딱 들어맞아. 말 좆.”
부친과 함께 속옷 회사 ‘더 자존심’을 경영하던 세영은 부도 위기에 몰린 회사를 살리기 위해
국대 축구선수 출신이자 말벅지, 말좆이란 별명을 가진 도선후를 드로어즈 모델로 섭외하는데,
“호, 혹시 안에 뭘 넣었어? 뽕을 넣었다거나…….”
“안 그래도 큰 데 그딴 걸 왜 넣어?”
“그, 그거, 안에서 접었어?”
“접은 건 아니고 옆으로 수납했어.”
안에서 뱀 한 마리, 아니 아나콘다 한 마리가 스프링처럼 튕겨 나왔다.
“내가 역제안 하나 해도 돼?”
“역제안?”
“모델료 안 받을게. 대신 내가 원할 때, 읏, 이런 식으로 흔들어서 싸게 해줘.”
그렇게 시작된 친구와의 야한 거래,
결국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 버리고,
“이제 말해 봐. 왜 나만 보면 서?”
“나도 모르겠어. 왜 너만 보면 꼴리는지.”
“…….”
“으흐, 내가 너한테 관심이 있는 건가?”
친구인지 연인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한 관계 속에서
이제 다시 친구로 돌아갈 수 없는 그들의 관계는?
# 그게 커서 회사 광고 모델로 딱# 서로의 이익을 위해 야한 거래# 너만 보면 서는 이유# 섹파인지 연애인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가장 완벽한 방법
“그러니까 그 이유가 뭔데?”
“말…… 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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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큰 데 그딴 걸 왜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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