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눈부신 고백

로맨스 현대물
수련
출판사 ㈜조은세상
출간일 2017년 03월 0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1건)
작품설명

“네가 먼저 대답해.”
“나만이라고. 너한텐 나뿐이라고.”
언제나 준영에게 열등감을 안겨주던 담담하고 차분하고 지적인 태경은 없었다. 온몸이 열에 들뜬 듯 고통스런 욕망에 준영을 안고 싶은 사내만이 오롯이 있을 뿐이었다.
“너만이야. 네가 날 버려도, 버리지 않아도.”
“나, 너 안 버려. 날 버리는 한이 있어도 넌 안 버려, 절대.”
약속.
태경은 난폭하게 휘몰아치는 욕심을 억누르고 천천히 밀고 들어갔다. 하지만 빨려들 듯 준영 안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일부를 보면서 극한의 통증과 쾌락을 동시에 느꼈다. 열망하고 또 열망하고 열망했던 그곳이었으니까.
“아파?”
버거워한다는 것을 알고 물은 말. 준영은 너무도 작고 좁고 뜨거웠으니까.
“아니, 좋아.”
창피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결국 한 번도 자신을 속이지 않던 준영이 작게 속삭였다.
“더 좋게 해줄게.”
“응.”
“넌, 날 미치게 하니까.”
낯 뜨거운 밀어들이 낯 뜨거운 줄도 모르게 하는.

작가소개
- 수련

‘깨으른 여자들’에 합류해 활동 중.


출간작
[명림현] [당신은 어디에] [하얀그림자] 등등 출간.

작품설명

“네가 먼저 대답해.”
“나만이라고. 너한텐 나뿐이라고.”
언제나 준영에게 열등감을 안겨주던 담담하고 차분하고 지적인 태경은 없었다. 온몸이 열에 들뜬 듯 고통스런 욕망에 준영을 안고 싶은 사내만이 오롯이 있을 뿐이었다.
“너만이야. 네가 날 버려도, 버리지 않아도.”
“나, 너 안 버려. 날 버리는 한이 있어도 넌 안 버려, 절대.”
약속.
태경은 난폭하게 휘몰아치는 욕심을 억누르고 천천히 밀고 들어갔다. 하지만 빨려들 듯 준영 안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일부를 보면서 극한의 통증과 쾌락을 동시에 느꼈다. 열망하고 또 열망하고 열망했던 그곳이었으니까.
“아파?”
버거워한다는 것을 알고 물은 말. 준영은 너무도 작고 좁고 뜨거웠으니까.
“아니, 좋아.”
창피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결국 한 번도 자신을 속이지 않던 준영이 작게 속삭였다.
“더 좋게 해줄게.”
“응.”
“넌, 날 미치게 하니까.”
낯 뜨거운 밀어들이 낯 뜨거운 줄도 모르게 하는.

작가소개
- 수련

‘깨으른 여자들’에 합류해 활동 중.


출간작
[명림현] [당신은 어디에] [하얀그림자] 등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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